허리가 너무 안좋아...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다...ㄱ-
여름옷 한번 사서 시착해봤더니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충격 받은 점도 있고...

하튼 요즘 크고 작게 계속 통증 있는 곳이 바로 손목도 아닌 허리이다..
고양이 밥주거나 안아주거나 하느라 구부리고 앉으면 너무 아픔..ㅠㅠ

뱃살이 늘어서 허리가 지탱하는 무게 총량이 늘어서 그런가!?? 하는 의심도 듦 ㄱ-..
글고 허리를 어떻게든 덜 아프게 하기 위해선 지금 쓰는 신티크 스탠드를 더 높은곳까지 띄울 수 있는 어고트론으로 바꿔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어고트론 부착이 가능한 폭의 상판을 가진 책상으로.. 지금 쓰는 책상을 교체해야됨....
책상을 교체하려면 서랍에 든 물건을 다른곳으로 옮겨야하니 수납박스 사서 또 안쓰는 장롱 속에 넣어야하고
장롱에 넣으려면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을 비워야하고... 진짜 어지간한 난관이 아님.. ㅆ ㅃ  .. . . 도저히 마음이 먹어지지 않아.....(봉크시바견..

글고 오늘은 혐리통이 너무 심해서 운동하다가 두세번정도 드러누움 미사일맞은 카카로트처럼...

지난주에 시킨 웨이프로틴은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라 ㄱ- 당분간은 편의점에서 단백질쉐이크 사와야됨
그런 김에 복숭아맛 프로틴 쉐이크라는것을 사와봤는데 정말 끔찍한 맛이었습니다(당연히도)

식단조절을 해도 돈을 쓰고 안해도 돈을 쓰고...
그리고 물가는 왤케 비싼건지 만원이 진짜 껌깞임 ㄷㄷ뭐만하면 쑴풍쑴풍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