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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saki♥

다음화부터 콘티단계에 스업 집어넣고 명암 되는대로 후보정 어시님한테 파일 넘겨드리고 일정 전체는 피디님이 관리해주시기로 했다.. ㄷ ㄷ

말만 적어놓으면 거의 이론상무적인데 얼마나 잘 될지??

그래도 혼자하는것보다 훨씬나을것같아서 작업시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바뀔지 좀 기대된다...

끠디님 솔직히 처음엔 너무 잇 쇼 겐 멘 걸이라서 좀 버거웠지만...

엄청 순둥..하시고 좋은사람이라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있흠...

이상하게 작품 투입되는 인력마다 서로서로 한다리 건너서 아는사이기도 하고?? ㄷ ㄷ 뭐 하튼 거부할수 없는 우주의 흐름이라는게 있긴 한가봐(= 인연)

작업에 지장주는 나쁜일 일어도 그냥... 어떻게든 잘 풀어나가고 있어서 또 신기하기도 하고 막상 지나고 보면 액땜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9월 중순까진 세이브 원고 납품하느라 뼈 삭는줄알았고 11월 초.. 오늘까지는 또 런칭준비다 뭐다 해서 엄청 바쁘고 힘들었다... 뭔가 취미생활적으로나 인간관계적으로도 좀 만족스럽지 않았던거같고... 점점 체력이 후달린다는걸 느껴..